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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동화상가2

미키마우스 정식 라이센스 받고 동대문 동화상가에서 자수 샘플링. 오늘도 한가하게 출근을 하고,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왔다. 오늘은 사람이 좀 있는 편. 허나, 퀵 기사님들은 조용한듯, 오토바이는 줄지어 떠날 생각을 못한다. 지금 시간이면 기사님들 원단이며 부자재를 가지고 이곳저곳 각 의류공장들에 물건을 가져다 주느라 바쁘실텐데 한가해 보여서 마음이 편치 않다. 지금 코로나 사태가 있다보니 전보다 일이 많이 줄었다. 다른 업종에 종사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코로나19 해제되리라 믿습니다. 의류 기본티 샘플 제작을 하기위해 D동 상가를 찾았다. 원단으로 생각하는 면100% 단가라 원단을 찾으러 오늘도 어슬렁 거린다. 동대문 종합시장 2층은 다이마루와 각종 레이스원단 및 줄레이스와 부자재등이 있고, 한복도 위치해 있다. 나는 다이마루원단 즉, 티를 만들기위해 2층을 돌아.. 2020. 3. 2.
동대문 동화상가 각종 부자재와 자체제작, 의류에 관한 모든 작업이 가능한곳. 그럭저럭 날씨가 나쁘지 많은 않은, 하지만 코로나는 여전히 나쁘기만한 날. 먹고살기위함은 변함없이 지속된다. 무서움 따위는 이겨내야한다. 스스로 지켜내기위해 방어하고 조심하는 방법뿐이다. 오늘도 여전히 코로나와의 대화로 시작되는것 같아 씁쓸하다. 주제를 바꿔서 오늘 나는 동대문 동화상가를 가기위해 나섰다. 동화상가는 의류에 관한 각종 부자재가 있고, 여러가지 자체제작이나 디자인을 할수 있는 대표 상가이다. 동화상가를 가기위해 길을 나섰지만 어쩐지 한산하기만한 밀리오레 쇼핑센터 건물 앞. 항상 외국인과 한국인이 뒤섞여 북적이던 이곳은 동대문 패션상권의 대표로 꼽히는 곳이었는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 사람의 왕래가 뚝 끊켜 버리니 씁쓸하기만 하다. 패션에 관련해 일을 하는 입장에서. 그래도 더 힘내서 준비하고..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