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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2

우리동네 고양시, 주교동 거주 6번째 확진자 발생 '대구동산병원 관련' 원릉역부근 고양인터넷신문 퍼온글 입니다.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6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고양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덕양구 주교동 6통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이라고 1일 오후 1시 30분경 긴급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시는 감염경로와 관련, 대구 동산병원 입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상한다며, 주변 소독을 완료했고, 가족(부모) 2명은 격리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8일 오후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오후 3시 본인신고에 의해 자택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 확진환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조사결과 지난 2월18일 대구동산병원 입원자와 대구의 한 치킨집에서 1시간 가량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월26일부터.. 2020. 3. 1.
남자아이둘 키우는 아빠 김개르 푸념. 제주도 여행이 그리운 오늘. 결혼하고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27갤 첫째 아들램과 9갤 둘째 아들램이 있는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옛 추억에 사진을 보던 와중.. 제주도 여행갔을때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한참을 보고만 있었다. 그때까진 여행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당시에는 어디든 가고 싶으면 생각처럼 움직일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이었다. 현시점. 코로나19 라는 대제앙과 같은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밖에 나가는것 조차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아이둘과 부대끼며 집안에만 보내는게 쉽지 않다. 여행을 가도 괜찮을줄 알았었는데, 확진자 수가 어느새 900명에 가까워지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두아이를 대리고 나간다는것 자체도 힘이들고, 돌아다니는건 거의 포기상태이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었다. 콧바람이라도 좋았다. 언제..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