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1 다이소에서 천원으로 가짜모형 응가(똥) 트릭완구 구매. 집에서 할것없이 육아로 시간 보내는게 일상인 지금. 뭔가 자꾸 해야하고, 움직여야 마음이 편할것 같은 지금 마음대로 갈곳도, 할것도 없다. 이러자니.. 따분하게 멍한기분이기에 잠시라도 숨좀 돌리러 동네 다이소에 찾았다. 매번 같은 장난감과, 똑같은 뽀로로와 타요 동영상만 줄기차게 보는 첫째 아이 때문에라도 나와야 했었다. 겸사겸사 마스크도 있을까하고 확인했지만, 역시나 없다. 괜히 마스크 기대를 했다. 그래도 뭐. 오랜만에 또 찾은 다이소여서 뭔가 새로운게 나왔나 싶었는데, 아이장난감과 놀이감 정도 할만한 스티커북을 구매하려고 방향을 트는 순간에 만난 기가막힌 녀석이 있었다. 나의 기분을 전환시켜줄 그런녀석. 맙소사 1000원짜리 응가라니요. 뭐 일런게 다있나 재밌었다! 첫 포장지부터 나를 웃겨줬다. 이.. 2020.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