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천1 남자아이둘 키우는 아빠 김개르 푸념. 제주도 여행이 그리운 오늘. 결혼하고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27갤 첫째 아들램과 9갤 둘째 아들램이 있는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옛 추억에 사진을 보던 와중.. 제주도 여행갔을때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한참을 보고만 있었다. 그때까진 여행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당시에는 어디든 가고 싶으면 생각처럼 움직일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이었다. 현시점. 코로나19 라는 대제앙과 같은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밖에 나가는것 조차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아이둘과 부대끼며 집안에만 보내는게 쉽지 않다. 여행을 가도 괜찮을줄 알았었는데, 확진자 수가 어느새 900명에 가까워지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두아이를 대리고 나간다는것 자체도 힘이들고, 돌아다니는건 거의 포기상태이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었다. 콧바람이라도 좋았다. 언제.. 2020.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