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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2

8월 국내 해외 휴가 계획 세우기 과연 가능할까? 휴가를 갈수 있을지 굉장히 고민되는 지금. 다가오는 8월엔 휴가를 갈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1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전쟁에서 패배한다면 여전히 지금과 같은 생활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슬픈 기분이다. 지금 마음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당장이라도 국내든 해외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주말이면 매일 같이 여행하는 상상에 빠지곤 한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첩을 뒤적거리며 여행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그때의 기분을 상상으로 느껴본다. 해외여행? 국내여행?? 8월 계획에 휴가는 제주도로 정했던 김개르. 두아이와 마눌님과 나. 넷이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이 갈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걸어본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발리에서의 추억. 첫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제주도의.. 2020. 3. 14.
남자아이둘 키우는 아빠 김개르 푸념. 제주도 여행이 그리운 오늘. 결혼하고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27갤 첫째 아들램과 9갤 둘째 아들램이 있는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옛 추억에 사진을 보던 와중.. 제주도 여행갔을때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한참을 보고만 있었다. 그때까진 여행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당시에는 어디든 가고 싶으면 생각처럼 움직일수 있었던 지금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이었다. 현시점. 코로나19 라는 대제앙과 같은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밖에 나가는것 조차도 두려워지는 마당에 아이둘과 부대끼며 집안에만 보내는게 쉽지 않다. 여행을 가도 괜찮을줄 알았었는데, 확진자 수가 어느새 900명에 가까워지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두아이를 대리고 나간다는것 자체도 힘이들고, 돌아다니는건 거의 포기상태이지만, 그래도 나가고 싶었다. 콧바람이라도 좋았다. 언제..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