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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치킨의 유혹 고양성사점 '치킨플러스' 주문하기.

by 김개르군 2020. 3. 22.

'치킨은 언제나 옳다.'
'치킨은 사랑이다'
늘 이미지 좋은 수식어를 가지고 다니는 녀석. 치느님.
치킨을 정말 사랑하는 나지만 요근래 시켜 먹지 못했다.
블로그를 시작 하기전엔 정말 자주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은 탓인건지 자꾸만 살이 찌는 것만 같아 치킨 주문은 당분간 쉬기로 한 것.
치킨은 끊는 것이 아니다. 쉬는 것이다.
그렇게 약 3주 정도 쉬어준듯, 저녁 밥은 뭘 먹을까라는 말에 '치킨' 이라고 말한 당신.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오랜만에 치느님을 만나게 되었다.

배달의 민족 주문 '치킨플러스' 고양 성사점.
주문시간 : 매일 12:00 - 새벽 1:50
일요일 12:00 - 24:50
연중무휴


순살양념치킨 14,900원.
순살극장판치킨(고추치즈편) 15,900원
케이준감자 3,000원

합계 : 34,300원
(배달팁 500원 포함/코로나 극복이벤트 할인)

 

치킨도착!
50분 걸린다 했지만 30분만에 센스 있게 도착했다.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얼른 셋팅하기 시작했다.
뱃속에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침은 어느새 입 바깥으로 새어나와 목을 타고 쇄골을 지나고 있었다.
참을 수 없었지만, 셋팅이 끝날 때까지 참아냈다.

 

치킨상자에 장난 친줄 알았다.
알고보니, 치킨플러스 내에서 이벤트로 '그림일기' 이벤트를 하는것으로 당첨된 사람의 중학교시절 방학숙제로 그린 그림일기중 일부분을 치킨상자 디자인으로 한 것이다.
독특한 발상이라 생각했다.
것보단 당첨 선물이 너무 궁금했다.

 

 
'이게뭐지?"

뭔가 짤랑 거리소리에 뭔가 했다.
사장님이 센스있게 2마리 세트 메뉴로 잡아주시고 잔돈을 보내주셨다.
예상치 못한 것에 감사했다.
센스있는 사장님 엄지척.

 

 

극장판 치킨 고추치즈편.
소스를 부으면 위의 느낌이다.
소스를 붓는 대신 그냥 먹기로 했다.
소스를 먹어보니 나쵸와 먹기 더 좋아서 치킨 위에 소스를 뿌려서 먹지 않았다.
원래 뼈 치킨을 좋아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장갑끼고 벗고를 할수 없기 때문에 순살로 시켰다.
포크를 이용해 먹기 쉽게 해야
먹으면서 아이를 돌볼수 있다.
이게 아이키우는 집의 현실인가 싶다.

치킨은 잡내없이 깔끔한 편이고, 겉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하며 눅눅한 느낌이 없다.

 

 

양념 순살치킨.
기본에 충실한 맛있는 맛이다.
달달한 양념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내 입맛엔 나름 잘 맞았다.

 

이정도면 치느님 대접 받기 좋았다.

 

 

나쵸와 함께 들어있는 고추치즈소스.
치즈소스에 고추로 느끼함을 한 번 잡아주고,
매콤함이 2차적으로 느껴지는 맛있는 소스맛이다.
치킨에 뿌려주는 것이지만 나쵸와 먹었다.
나쵸와 먹는 맛이 더 좋게 느껴진다.

 

 

한상 차림 푸짐한 비쥬얼이다.
양도 적지 않았다.
3명이서 먹었는데 많이 남겼다.
닭고기도 작은놈이 아닌 사이즈가 약간 있는 녀석이다.

 

 

케이준 감자.
적당히 말랑말랑하며 딱딱하지 않은 튀김옷.
배달오면서 식었겠지만 그에비해 눅눅하지 않고 깔끔했다.

 

 
나쵸와 먹는 맛이 끝내준다.
맥주와 함께 먹으면 딱 좋겠것만..육퇴를 못했으니
맥주는 다음에 먹기로 한다.

 오늘 먹은 치킨을 시작으로 계속 먹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처음 먹어본 '치킨플러스' 매장의 시작이 좋았다.

치킨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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