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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간편 식사 대용 미니 주먹밥 만들기 대작전.

by 김개르군 2020. 3. 20.

 작전명 '미니 주먹밥 만들기 대작전'

시작부터 유치하게 시작해 버렸다..흠.
간편 식사 대용으로 선택된 미니 주먹밥.
날씨 좋고, 따뜻한 날에 코로나까지 없다면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당장이라도 뛰쳐 나가고 싶다.
그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마음이다.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될수 있게,
주먹밥 만드는 연습 이라도 해야겠다.
정말 이유없이 떠나고 싶은 오늘이다.
그렇게 미니 주먹밥 만들기가 시작되었다.

 

 

재료
참치캔 1개 200g
주먹밥가루 1
조미김 3개
밥 3인분
마요네즈 6숟가락
참기름 3숟가락

 

 

 참치 기름을 빼주기위해 채를 이용한다.
숟가락 같은 도구를 이용해 참치를 꾹꾹 눌러가면서 기름을 최대한 빼준다.
기름기가 많으면 느끼하기도 하지만 주먹밥을 더 잘 뭉치게 하기 위함도 있다.

 

 

마요네즈를 넣어준다.
참치김밥 같은 맛이 날듯 조합이 벌써부터 맛있어 보인다.
갑자기 무한도전에서 '짝' 했을때가 생각난다.

출처 : 마이데일리

 

무한도전에서 길이 참치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던 장면에
유재석이 한입 받아 먹고는 맛있다 했다.
하지만 칼로리는...음..

 

 

칼로리는 잠시 접어두고,
참기름과 주먹밥가루를 뿌려준뒤,
맛깔나는 분위기가 날때까지 잘 섞어준다.

 

 

밥을 넣고 또 한번 잘 섞어준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느낌이 나고 있다.
숟가락으로 먼저 퍼먹어 보고 싶은 욕구가 차올랐지만,
얼굴 할퀼까봐 차마 그러진 못했다.

 

 

마지막으로 조미김을 뿌려서 섞어준다.
참치김밥 비쥬얼이 나왔다.
굳이 주먹밥을 만들지 않고 저 상태로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이왕 주먹밥 만들어 먹기로 했으니 참고 기다려보자.

 

 
올~ 하나 두개 완성 되가는 모습보니 괜찮아 보인다.
새 모이 같은 느낌이지만 한입 쏙 먹기 나쁘지 않다.
미니 주먹밥 말고 대왕 주먹밥을 해달라 할걸 갑자기 후회가 된다.
먹는 재미가 빠져 보인다.
저 상태 그대로 용기에 담아 차를타고 바다로 가고 싶다.

고민된다.
바다로 진짜 갈 생각이다.
오늘은 출근 해도 할일이 많이 없으니 점심 시간이면 집으로 돌아올수 있다.
그럼 주먹밥 또 해달라고 해야하나?

 

 
등짝 때릴거 같아서 미니 주먹밥은 지금 먹어버리고
점심시간에 나갈수 있다면 나가서 사먹기로 다짐했다.
내 등짝은 소중하니까.
요즘은 바다 가는것도 고민하고 가야하니,
참으로 불편함이 느껴진다.
아이둘과 코로나를 걱정하며 굳이 나가야 하나..
그런생각들.. 마음 편한 날이 어서 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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