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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0

집에서 만드는 파인애플&사과 믹스 쥬스 만들기.(feat.마눌님) 오늘 열일 해주시는 마눌님. 파인애플과 사과로 맛나는 쥬스 해주신단다. 집에서 먹는 건강쥬스라니 매일 배달음식으로 다져진 뱃속에 건강쥬스를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참 좋다. 과일도 자주 섭취해줘야 하는데, 생각처럼 과일을 먹지 못하는듯 싶다. 집에 사과하고 파인애플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혹시 나몰래 과일 혼자 먹냐고 물어봤다. 큰 주걱을 들길래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했다. 주걱이 부러지면 혹시나 새로 사야 할까봐 사과한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길...에헴. 재료 사과 1개. 파인애플 11조각 (갈아얼린상태) 물 240ml. 꿀 (취향껏) 8바퀴. 사과는 껍질채 넣을거라 과일 세정제로 깨끗이 닦아준다. 우리가 언제부터 과일 세정제 같은거 썼냐고 물어봤는데 매번 썼단다. 왜 자꾸 따지냐고 하는데.. 궁금해서 물어본거.. 2020. 3. 15.
초미세먼지까지 최고 좋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맑은 하늘, 초미세먼지까지 너무나 좋은 날에는 구름을 보며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하늘이 맑은 오늘 같은 날 집에서 보내는 현실. 그래도 맑은 하늘 바라보니 너무나 좋다. 코로나 조차도 다 없어져 버릴듯한 깨끗한 하늘 아래 조용한 바깥 풍경도 이제는 친숙하다. 오늘은 어디 나가지 말고, 가만히 하늘만 바라보며 집에서 쉬어야 겠다. 구름 많은 맑은 하늘이 좋은거 보니 나이들었나 보다. 가만히 앉아 '출발! 비디오 여행' 이나 봐야겠다. 2020. 3. 15.
8월 국내 해외 휴가 계획 세우기 과연 가능할까? 휴가를 갈수 있을지 굉장히 고민되는 지금. 다가오는 8월엔 휴가를 갈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1년에 한번 있는 휴가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전쟁에서 패배한다면 여전히 지금과 같은 생활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슬픈 기분이다. 지금 마음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당장이라도 국내든 해외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다. 주말이면 매일 같이 여행하는 상상에 빠지곤 한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첩을 뒤적거리며 여행했던 추억을 회상하고, 그때의 기분을 상상으로 느껴본다. 해외여행? 국내여행?? 8월 계획에 휴가는 제주도로 정했던 김개르. 두아이와 마눌님과 나. 넷이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이 갈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걸어본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발리에서의 추억. 첫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제주도의.. 2020. 3. 14.
집에서 끓여먹는 신라면의 맛. 오늘은 직장에 출근하자 않았다. 나가야 하는데 일이 없어 오늘은 쉬기로 했다. 오전부터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 아이와 놀아주다 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 왔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오늘도 간단한 메뉴를 선택.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식 신라면이다. 이틀째 라면 먹은것 같다. 아이키우며 산다는게.. 먹고 살기 힘들다..ㅎ 그래도 좋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사는 지금이 행복하다. 자. 오늘은 라면 두개를 먹어볼 생각이다. 신라면 두개를 준비했다. 라면 종류중에는 신라면이 입에 잘 맞는다. 여러가지 종류의 라면을 먹어 봤지만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한국인의 입에 잘 맞는 매운맛이 신라면을 찾게 하는것 같다. 자, 이제 물이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건더기를 먼저 넣었다. 나중에 넣던, 늦게 넣던 상관없겠지만 꼬들한 면.. 2020. 3. 13.